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흑백 필름의 묘미 친구가 흑백 필름을 덜컥 카메라에 꽂아주는 바람에 찍게 된 흑백사진. 지금은 인화비가 컬러의 3배나 되는 바람에 약간의 원망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결과물은 나름 만족할 수준이네요. 그리고 조작계가 엉망이라 도무지 결과물을 예측할 수 없는 카메라...... 일단 코닥 골드 200을 한 롤 사는 것으로 감상평은 마치는 것으로. 길가의 노상 카페 집에 돌아오는 버스길 빛내림 찍고 난 뒤에 필름명 검색을 구글에서 때려 본 결과는, 나는 왜 이렇게 잘 찍지 못하는 것일까......... 좀 더 연습을 해 봐야 겠지만, 그때까지 나갈 비용이 더 무서운건 함정. 그래도 딱 열어 봤을 때의 느낌은 굉장히 좋다. 맘에 들긴 한다. kentmere 400, 38-75mm f4.5-5.6, 40mm f2.8 stm. 더보기 첫 접사. 접사엔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누군가의 사진을 보고 나니 가까운 것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 그래서 크롭바디를 가진 김에 접사렌즈 하나를 구매했고, 중고로 저렴하게 하나 구입했다. 소니 알파마운트의 접사렌즈는 모두 구형이라 바디모터로 움직이니까.....시끄럽고, 코도 많이 나온다. 일단은....연습을 좀 더 해야할 것 같고, 재미있다. 태화강변 코스모스 꽃밭에서 찍은 사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