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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귀국했네요 이런 저런 일들을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일단은 블로그를 관리를 좀 해 볼까 싶기도 하고.... 해서, 워홀 중에 찍었던 사진들과 일상 중에 찍었던 것들을 골라서 포스팅을 해볼 거에요. 뭘 해야 하나 싶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은 다른 곳에다가 충분히 하고 있으니깐, 경어체를 써야 겠네요 ㅋㅋ 조만간 글쓰기 시작할게요. 더보기
호주인의 주식.... 호주는 영 연방이다.(그것도 모르는가?) 뭐....태생이 영국인, 국가의 원수는 영국. 언어도 영국식 영어발음에 유사. 마음의 고향은 영국이라지? 허나....못 배울걸 하나 배웠으니, 그것은 바로 음식이다. 놀라운 자연의 혜택으로 엄청난 농수산물, 축산물을 얻었지만 요리법은 영..... 오죽하면 영국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참 유명인사일까. 여전히 식당을 보면 중국계 등 아시아, 혹은 터키 쪽 등등, 외국인 요리사가 많다. 덕분에 이 사람들의 주식 역시 영국식. 그중 하나가 이것 피쉬앤 칩스이다. 한국에서 피시앤 칩스 먹고나서 맛있다! 하는 사람들은 본토 맛을 모르는 것이다. 한국에서야 생선 튀길때 간하고, 반죽도 이것 저것 향신료 뿌려서 맛있게 만드지만, 여기서는 그런 거 없다. 우리가 나물이나 보통.. 더보기
언젠가의 야경 한국은 겨울이지만, 호주는 여름이다 ㅡㅡ..... 그래도 저녁에 해 지고 나면 건조한 날씨 덕에 꽤나 선선해서, 저녁에 강가로 나오면 반팔 하나로 시원한 저녁을 맞을 수 있다. 퍼스는 시티가 바로 강가 옆에 세워진 도시라, 강 맞은편에서 꽤나 괜찮은 야경을 볼 수 있다. 그때쯤 새로 산 똑딱이로 별 궤적을 찍어 보았다. 음.....쓸만한걸? 2014년 1월 16일 촬영. 더보기